‘발기부전치료제’ 효과 없다고 섞어 먹으면 안돼요

발기부전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 효과 없다고 섞어 먹으면 안돼요

전예진 기자의 토요약국

국내 허가된 치료제 6종류
과다 복용 땐 두통·소화불량
유기 질산염과 함께 먹으면
저혈압으로 실신할 수도

발기부전치료제 효과 없다고 섞어 먹으면 안돼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터넷에서 불법 판매되는 의약품 조사에 나선 적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적발된 제품은 단연 발기부전 치료제였죠. 교묘하게 표장을 위조하거나 형태를 조금씩 바꾼 가짜 제품들이 버젓이 인터넷에 유통되고 있었는데요. 발기부전 치료제는 의약품 오남용 우려가 높은 의약품이어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인지, 성분과 함량은 적정한지 잘 따져봐야 합니다.

발기부전은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고혈압, 흡연, 중추신경질환 등 내분비계, 혈관계, 신경계 이상에서 비롯된 경우는 질병 치료가 우선입니다. 심혈관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발기부전제를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처방받기 전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장애, 우울증처럼 정신적인 요인도 작용합니다. 이럴 때는 심리 치료를 병행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국내에 허가된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6개 종류가 있습니다. 실데나필 시트르산염(제품명 비아그라), 미로데나필 염산염(엠빅스), 바네나필 염산염(레비트라), 타다라필(시알리스), 아바나필(제피드), 유데나필(자이데나)입니다. 이 약물 모두 의사의 진단에 따라 처방 후 복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출처] 전예진 기자, 발기부전치료제 효과 없다고 섞어 먹으면 안돼요’,한경헬스,2018.02.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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